안녕하세요.
아이들 옷 살 때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망설여졌던 적 없으신가요?
그래서 작성해 봅니다!
한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요즘 아이 등원할 때 입히기 좋은 점퍼가 필요했어요.
(간절기 점퍼 하나 있었지만 맨날 이것만 입히는 것 같아 하나 더 사야겠다 싶었지요?.?)
마침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일하길래 사려고 제품도 찍어뒀는데.. 사이즈가 고민되어 한 시간을 망설이다가 샀습니다.
바로 이 제품!! <블루독베이비의 안티벅스 점퍼>입니다.
저희 아이는 현재 23개월이고 신체 스펙은 키 90~91센티, 몸무게 13.5킬로 정도 되는데요,
당연히 신체 스펙만 보면 사이즈 4세용 옷을 사야 하는 게 맞았어요.
그런데 여러 구매 후기를 보니 조금 작게 나왔다고 하기도 하고 저는 내년까지도 입히고 싶은 마음에 한 치수 크게 사이즈 6세용으로 구매했습니다.
배송받고 아이 하원 전에 집에 있는 노스페이스 키즈 120 사이즈 바람막이랑 비교해 본 사진도 올려봅니다.
두둥!! 역시 키즈브랜드 사이즈와 베이비브랜드 사이즈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!!
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온 아이에게 얼른 입혀보았는데요,
예상대로 조금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커서 못 입힐 정도가 아닌 넉넉한 품이었습니다.
소매는 한 번 접으면 딱 맞고 길이도 엉덩이를 살짝 덮을 정도예요!
내년에도 입히려고 크게 샀는데, 아이가 워낙 잘 먹고 쑥쑥 크니 잘못하면(?) 내년에는 너무 딱 맞지 않을까 싶네요ㅎㅎ
덧붙여 이 점퍼는 두께가 얇고 소재가 부드러워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에 입히기 딱 좋은거 같아요.
아침저녁 바람 부는 날이나, 에어컨 트는 실내에서 입히기에 적합해요!!
혹시 지금 블루독베이비 점퍼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제 글이 구매에 참고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.
오늘도 모두에게 즐거운 순간이 있기를 바라봅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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